마쓰이가 이치로보다 낫다
OSEN 홍윤표 기자< 기자
발행 2004.11.03 18: 29

마쓰이가 이치로보다 낫다 ’
지난 2일 발표된 올해 메이저리그 선수별 랭킹에서 일본인 타자 마쓰이(30. 뉴욕 양키스)가 선배인 이치로(31. 시애틀 매리너스. 16위)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7위로 도약했다.
마쓰이는 지난 2년간 성적을 토대로 타율, 타석수, 홈런, 타점 등 4개 항목을 중심으로 산정한 포지션별 랭킹에서 88.750점을 획득, 메이저리그 1년차였던 2003년 43위에서 무려 36계단이나 급상승했다.
반면 이치로는 올해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안타 기록(262개)을 작성했음에도 불구, 82.000점을 얻어 작년(17위) 보다 한 단계 오르는데 그쳤다.
마쓰이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줄곧 양키스의 4번 붙박이 타자로 출장, 7게임서 2홈런 포함 14안타, 10타점을 올려 양키스 타자들 가운데 가장 알찬 타격 내용을 보였다.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인 일본 투수 가운데는 오쓰카 아키노리(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내셔널리그 구원투수 부문 21위, 다카쓰 신고(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아메리칸리그 구원투수 부문 2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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