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샛별 호빙요 "아틀레티코에 관심 있다."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1.03 18: 59

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가고 싶다."
최근 브라질에서 가장 잘 나가고 있는 공격수 호빙요(산토스FC)가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현했다.
호빙요는 3일(한국 시간) 상파울루에 가 있는 스페인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팀에서 오라는 제의를 받고 있지만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가장 마음에 든다"며 "그곳에서 내 꿈을 펼쳐보고 싶다"고 말했다.
호빙요는 브라질 국내에서 호나우두(레알 마드리드)-호나우딩요(바르셀로나)에 이은 '3R'로 꼽히는 천재 스트라이커. 특히 최근 벌어진 산토스-플루미넨세전에서 환상의 개인기로 2골을 폭발시키며 5-0 대승을 이끈 뒤 전 매스컴과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당초 호빙요는 네덜란드의 PSV 아인트호벤을 시작으로 잉글랜드와 스페인의 여러 클럽에서 이적설이 나돌던 스타.
그러나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고 현 소속팀인 산토스에 얼마의 이적료를 물어주느냐, 호빙요의 관심이 어느 팀에 쏠려 있느냐에 따라 이적할 팀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호빙요의 이적료는 최소 2000만 유로(약 30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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