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의 일본인 NBA(미국프로농구) 선수인 다부세 유타(24.173cm)가 홈 개막전에 출전, 7득점을 올렸다.
피닉스 선스의 포인트 가드인 다부세는 4일(한국시간) 피닉스에서 벌어진 애트랜타 호크스와의 2004~2005 정규 시즌 홈 경기에 출장, 자유투로 4개와 3점슛 1개를 성공시키며 무난한 NBA 데뷔전을 치렀다.
다부세는 스타탕 멤버로 나서지는 못하고 줄곧 벤치를 지켰으나 피닉스가 크게 리드하고 있던 4쿼더에 종료 10분을 남기고 기용돼 끝까지 뛰었다.
지난해 덴버 너기츠의 여름 캠프에 참가했으나 정규 시즌 개막 직전 해고된 바 있는 다부세는 올해는 7월에 피닉스 선스의 여름 캠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9월에 입난 계약에 성공, 개막 로스터에 올라 마침내 처음으로 코트에 서보며 꿈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