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감독 반니스텔루이 극찬 "그는 사상 최고의 공격수"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1.06 10: 05

"반니스텔루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네덜란드 출신 센터포워드 루드 반니스텔루이에 대해 극찬을 쏟아놓았다.
퍼거슨 감독은 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지역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반니스텔루이의 기록을 봐라. 엄청나다"면서 "그는 이곳(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역대 공격수 중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퍼거슨 감독은 그러면서 반니스텔루이가 장차 알프레도 디스테파노, 페렌체 푸스카스, 요한 크루이프 등 역대 유럽의 위대한 골잡이와 같은 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평가했다.
퍼거슨 감독이 이렇게 엄청난 칭찬을 쏟아놓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반니스텔루이의 기록을 보면 답이 나온다.
반니스텔루이는 지난 4일 스파르타 프라하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서 혼자 4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4대1 대승을 견인했다.
하지만 이것 뿐만 아니다. 그는 맨체스터 유니폼을 입고 유럽챔피언스리그 36경기서 35골을 기록했다. 또 맨체스터의 각종 경기 155게임에 출전해 119골을 터트렸다. 평균 1.3경기 당 1골씩 기록하는 놀라운 골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축구 신동' 웨인 루니가 4.05경기 당 1골씩 뽑아낸 것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퍼거슨 감독의 극찬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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