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1루수 리치 섹슨(30)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연봉 1000만달러를 계약조건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 7일(이하 한국시간) 리치 섹슨의 에이전트가 조 가라지올라 단장에게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밝혔다고 보도하고 3년 계약 조건에 총 3000만달러 가량의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4시즌 111패를 기록, 1998년 창단 이래 최악의 성적을 남긴 애리조나는 올 겨울을 시작으로 장기적인 팀 재건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재 리치 섹슨과의 재계약을 오프시즌 최우선 과제로 책정해 놓고 있는 상태다.
섹슨은 2003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2할7푼2리, 45홈런 126타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해를 보냈으나 올시즌 애리조나로 이적한 뒤 어깨 부상으로 5월 말 이후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며 2할3푼3리 9홈런 23타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현재 뉴욕 메츠와 시애틀 매리너스 등이 섹슨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