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 아인트호벤의 '태극 전사 듀오' 박지성과 이영표가 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끝난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11라운드 덴보쉬전에 출장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지난 3일 열린 유럽 챔피언스리그 로젠보리(노르웨이)와의 32강전에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박지성은 이날 가벼운 부상으로 인해 선발 출장하지 못했고 후반 12분 비슬리 대신 교체 출전했다.
왼쪽 윙백으로 선발출장한 이영표도 전후반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한편 아인트호벤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41분 파르판의 결승골을 터트린데 이어 후반 23분과 후반 28분 터진 알렉스와 코쿠의 추가골로 덴보쉬를 3-0으로 완파하며 9승 2무(승점 29)로 리그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한편 페예노르트의 송종국은 지난달 31일 상대 선수를 가격하는 파울로 3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아 같은 날 열린 브레다 NAC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페예노르트는 브레다 NAC를 4-0으로 완파하고 승점 25로 선두 아인트호벤에 이어 리그 2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