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90분 풀타임 출전 PSV 승리 뒷받침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1.08 07: 59

'꾀돌이' 이영표(27)가 PSV의 승리를 뒷받침했다.
이영표는 8일 새벽(한국시간) 벌어진 2004-2005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덴보쉬와의 경기서 90분간 풀타임으로 출전하며 소속팀 PSV 아인트호벤이 3-0으로 승리하는데 공헌했다.
이영표는 이날 알렉스, 루시우, 오이에르와 함께 포백을 이뤄 덴보쉬의 파웰, 반덴 우벨란드, 반데 라크 공격진의 공세를 완벽히 틀어막았다. 이로써 이영표는 올 시즌 개막 이후 줄곧 풀타임으로 경기를 소화하면서 거스 히딩크 감독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또 박지성은 리저브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가 후반 12분 미국 대표 출신 다마커스 비슬리 대신 교체 투입돼 3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로써 박지성과 이영표는 오는 17일 벌어지는 몰디브와의 2006독일월드컵 1차예선 최종전을 앞두고 컨디션 점검을 모두 끝냈으며 10일쯤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PSV는 덴보쉬와의 경기서 전반 41분 파르판, 후반 23분 알렉스, 후반 28분 코쿠가 릴레이포를 터트려 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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