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무라 ML 도전 선언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1.08 16: 29

미일 올스타시리즈에 일본 올스타로 참가하고 있는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3루수 이와무라 아키노리(24)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은 8일 이와무라가 구단주에게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을 요구했으나 거절 당했고 내년 시즌이 끝난 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다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
이와무라는 176cm 80kg의 크지 않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으나 올시즌 138경기에 출전, 44홈런(3할 103타점)을 때려내는 등 만만챦은 장타력을 보유하고 있는 강타자다.
그는 “1차전에서 로저 클레멘스를 상대해 본 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싶은 의욕이 한층 강해졌다”며 “FA 자격을 얻으려면 4년이나 남았지만 그 전에 어떻게 해서든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쓰이 히데키(뉴욕 양키스) 등 일본 프로야구 최고 스타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정상급의 기량을 보이며 ‘일본 최고는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한다’는 등식이 투수뿐 아니라 타자에도 적용된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어 일본 프로야구 스타들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유격수 마쓰이 가즈오(뉴욕 메츠)도 좋은 활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부상으로 2개월 여를 결장하며 2할7푼2리 7홈런 44타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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