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컨퍼런스의 케빈 가넷(미네소타)과 동부 컨퍼런스의 드와이언 웨이드(마이애미)가 미국프로농구(NBA) 첫째주(11월3일-8일) 주간 MVP로 선정됐다.
가넷은 이 기간에 평균 27.3득점 16.7리바운드(리그 1위) 6어시스트 3블록슛 등 공격과 수비에서 '몬스터'다운 활약을 보이며 미네소타를 2승1패로 이끌었다. 그는 3경기 모두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두 자릿수의 성적을 냈고 특히 뉴욕과의 경기에서는 개인 통산 24번째로 20득점 이상, 20리바운드 이상 인 '20-20'을 기록했다.
웨이드는 첫째주에 평균 28.7득점(리그 2위), 56%의 야투율, 6.3리바운드 7.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마이애미를 개막 3연승으로 견인했다. 특히 워싱턴과의 경기에서는 자신의 개인 통산 최다득점인 37점에 8리바운드 12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보였다. 웨이드가 개막 이래 3경기 합계 86점을 올린 것은 96-97시즌 당시 센터로 활약하던 알론조 모닝(현 뉴저지) 이래 최고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