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개막 4연승 '재즈 댄스'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1.09 15: 14

유타 재즈가 개막 이후 파죽의 4연승을 올리며 신나게 '재즈 댄스'를 췄다.
유타는 9일(한국시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벌어진 2004-2005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와의 홈 경기서 러시아 용병 안드레이 키릴렌코가 24득점 6리바운드 5블록슛 4스틸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만점활약'을 보인데 힘입어 102대91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유타는 개막 이래 4전 전승을 기록하며 서부컨퍼런스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키릴렌코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다양한 득점포를 터트렸다. 유타는 키릴렌코의 활약으로 1쿼터 초반 19-4로 리드했고 하프타임 때 49-36으로 앞서나가며 쉽게 승리했다.
유타에서는 라자 벨(17득점), 고단 기리첵(14득점) 등 주전급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
덴버의 2년차 슈퍼스타 카멜로 앤서니는 17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댈러스 매버릭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워스와의 홈경기서 더크 노비츠키(25득점 10리바운드) 마이클 핀리(17득점) 쌍포의 활약으로 연장 접전 끝에 101-98로 승리, 개막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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