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축구선수 3명 14세 소녀 성폭행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1.10 10: 08

온두라스의 축구 선수 3명이 14세 중학생 소녀를 집단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온두라스 경찰은 10일(한국시간) "프로축구 1부리그 플라텐세팀의 알렉스 안디노, 다비드 로체스, 엑토르 히티 3명을 미성년자 강간 혐의로 구속하고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선수들은 현재 푸에르토 코르테스의 감옥에 갇혀 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14세 소녀는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플라텐세팀 클럽하우스로 갔다가 봉변을 당했다고 한다.
그러나 로체스는 "결코 그 소녀를 강간하지 않았다"며 "언론에서 너무 앞서가는 것"이라고 항변하고 있다.
온두라스 경찰은 성폭행의 흔적이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이 소녀를 여성 전문의에게 보냈다. 그 결과는 며칠 내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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