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18일 잉글랜드 대표 복귀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1.11 10: 59

데이비드 베컴(28.레알 마드리드)이 잉글랜드 대표로 복귀한다.
베컴의 대리인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베컴이 18일 스페인과의 A매치서 제외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이는 완전 사실무근"이라면서 "베컴은 그 경기에 대표팀 주장 완장을 차고 정상 출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당초 베컴이 스페인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는 스페인 축구계에서 흘러나온 것이었다. 올시즌 프리메라리가 1위를 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와의 일전(22일)을 위해 휴식을 가질 것이라는 루머가 돌아다녔다.
하지만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완장에 대해 애착이 유난히 많은 그가 라이벌 스페인과의 A매치에 불참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이 대리인은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스벤 고란 에릭손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도 반색했다. 에릭손 감독은 "베컴의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으면 교체해 주면 된다"며 "그라운드에서 그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동료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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