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자카 ML올스타에 1실점 완투승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1.11 21: 23

미일 올스타시리즈에서 일본 올스타가 마쓰자카 다이스케(세이부 라이온스)의 완투와 사에키 다카히로(요코하마 베이스타스)의 홈런포에 힘입어 메이저리그 올스타를 5-1로 누르고 4연패 후 2연승했다.
마쓰자카는 11일 삿포로돔에서 벌어진 6차전에 선발 등판, 메이저리그 강타자들을 9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으로 잠재우는 빛나는 호투로 일본 올스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일본 올스타는 2회에 2점, 4회에 1점을 올리며 호투하는 마쓰자카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일본은 2회초 조지마 겐지(다이에 호크스)의 2루타와 와다 가즈히로(세이부 라이온스)의 볼넷으로 얻은 무사 1,2루의 찬스에서 이와무라 아키노리(야쿠르트 스왈로스)가 좌중간 2루타를 터트려 선취점을 올렸다. 후속타자 다무라 히토시(요코하마 베이스타스)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아베 신노스케의 유격수 땅볼 때 3루주자 와다가 홈을 밟아 한 점을 더 보탰다.
일본은 5회 초 1사 아카호시 노리히코(한신 타이거스)로가 유격수 잭 윌슨(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실책으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고 니시 도시히사의 3루수 땅볼로 3루에 진루한 뒤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니혼햄 파이터스)의 우전안타 때 홈을 밟아 3-0으로 달아났다.
메이저리그 올스타는 7회 말 2사 후 칼 크로퍼드(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의 우전 안타와 잭 윌슨의 2루타로 한 점을 추가했지만 일본은 8회 초 1사 후 사에키 다카히로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보탰고 이와무라의 3루타와 다무라의 희생플라이로 5-1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메이저리그 올스타 선발 브래드 레드먼(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은 4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고 8회 등판한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애너하임 에인절스)는 이번 시리즈 들어 일본 올스타팀의 첫 홈런 희생양이 됐다.
미일 올스타시리즈 7차전은 12일 오후 7시 나고야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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