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루' 호주 대표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축소판이다.
프랭크 파리나 감독이 12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호주 대표팀 20명의 명단에는 무려 10명의 프리미어리거가 포함돼 있다. 이들은 오는 16일 잉글랜드 풀햄의 캐러번 경기장에서 노르웨이와 원정 A매치를 치른다.
호주 대표팀에 포함된 프리미어리거는 미드필더 팀 캐힐(에버튼)을 비롯해 윙포워드 스탠 라자리디스(풀햄), 스트라이커 마크 비두카와 골키퍼 마크 슈워저(이상 미들스보로), 호주 최고의 스타 해리 키웰(리버풀), 미드필더 콤비 브렛 에머튼과 루카스 닐(이상 블랙번), 수비수 토니 포포비치(크리스털 팰리스) 등이다.
파리나 감독은 명단을 발표한 뒤 "이번 대표팀은 경쟁력이 뛰어난 선수들로만 구성됐다"며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만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