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올시즌 재기에 성공한 베테랑 마무리 투수 호세 메사(38)와 재계약했다.
메사는 12일(한국시간) 2005년 25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며 2006년 시즌 400만달러 조건에 구단이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계약을 맺었다. 피츠버그가 2006년 구단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메사는 50만달러를 지급 받게 된다.
2003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5승 7패 24세이브 방어율 6.52의 부진한 성적을 남긴 채 방출된 메사는 올 시즌 70경기에 등판, 5승 2패 43세이브 방어율 3.25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1987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메사는 통산 292세이브를 기록, 역대 19위에 올라있으며 내년 시즌 통산 19번째 300세이브 클럽 가입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