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소사 트레이드 협상 돌입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1.12 16: 44

뉴욕 메츠가 시카고 커브스와 새미 소사 트레이드건에 대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가 1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
는 메츠의 오마 미나야 단장이 시카고 커브스 팀 관계자들과 만나 소사의 트레이드와 관련한 조건들을 조율했다며 메츠는 소사를 받는 조건으로 외야수 클리프 플로이드를 커브스로 보내고 소사의 연봉 중 일부를 커브스가 부담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텍사스 레인저스 관계자들을 만나 알폰소 소리아노 트레이드에 대한 가능성 타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메츠는 소리아노를 영입해 외야수로 전환시킬 계획이지만 텍사스 레인저스가 소리아노를 받는 조건으로 내야수 호세 레예스(21)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성사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볼 수 있다.
공수주 3박자를 두루 갖춘 레예스는 메츠 선수 중 가장 앞날이 촉망되는 선수여서 미나야 단장이 쉽게 포기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는 마이크 피아자-숀 그린 트레이드설이 제기된 이후 메츠와 다저스 구단 관계자들이 접촉하지는 않았으며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간의 물밑 경쟁이 치열한 칼 파바노 영입 작전에 뉴욕 메츠도 뛰어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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