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딩요(24.바르셀로나)가 허리 부상으로 1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벌어지는 레알 베티스와의 프리메라리가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바르셀로나의 팀 닥터는 13일 "호나우딩요가 계속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팀 훈련에 참가했다가 도중에 중단했다"고 밝혔다. 호나우딩요는 이날 바르셀로나 훈련장 잔디에서 잠시 조깅을 하다가 허리를 만지며 그라운드 밖으로 나가버렸다.
호나우딩요는 현재 계속 물리치료를 받고 있지만 상태가 호전될지는 미지수다. 바르셀로나의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은 13일 예상 엔트리를 발표하면서 호나우딩요를 일단 선발 포워드로 올려놓았다. 그러나 몸상태를 계속 체크해본 후 정 출전이 불가능하면 경기 당일 최종 멤버 확정 때 교체할 생각이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승점 26점으로 프리메라리가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승점 19점)에 쫓기고 있다. 더구나 다음 주말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이 잡혀 있기 때문에 승점차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레알 베티스를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