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누(인터 밀란)가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UEFA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발렌시아전에서 과격한 행동으로 퇴장을 당한 아드리아누에 대해 2경기 출전정지 명령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아드리아누는 오는 25일의 베르더 브레멘(독일), 다음 달 7일 안더레흐트(벨기에)와의 2경기에 뛸 수 없다.
2004 코파아메리카에서 7골을 터트리며 일약 브라질 대표팀의 차세대 공격수로 떠오른 아드리아누는 지난 10일 유럽챔피언스리그 G조 경기 발렌시아전에서 상대 수비수 마르코 카네이라의 목 양쪽을 내리쳐 넘어뜨려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후 UEFA는 아드리아누의 징계 수위에 대해 논의하다 결국 2경기 출전정지를 내린 것이다.
현재 인터 밀란은 G조에서 승점 10점으로 베르더 브레멘(승점 9점)과 함께 각조별로 2팀씩이 올라가는 16강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