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 아인트호벤의 국가대표 듀오 이영표와 박지성이 국가대표 소집을 하루 앞둔 1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빌렘 II 전에 나란히 선발 출장했으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왼쪽 윙백으로 나선 이영표는 전후반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12경기째 ‘개근’행진을 이어갔고 헤셀링크, 파르판 등과 함께 스리톱으로 출격한 박지성은 후반 32분 본란텐과 교체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 16분 터진 헤셀링크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인트호벤이 1-0으로 승리, 10승 2무 승점 32점으로 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박지성과 이영표는 15일 귀국, 17일 몰디브와의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최종전을 앞둔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