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럭비대표팀이 92점차의 기록적인 참패를 기록했다.
일본 에 따르면 유럽 전지훈련 중인 일본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랭킹 9위인 스코틀랜드와 가진 평가전에서 8-100으로 기록적인 대패를 당했다. 일본은 전반에는 8-36으로 버텼으나 후반에만 무려 64점을 내줬다.
이는 지난 95년 월드컵에서 뉴질랜드에 당한 17-145의 128점차패 이후 일본 럭비 사상 가장 큰 점수차 패배다.
경기 후 하기모토 일본대표팀 감독은 "예상 외의 대패였다. 지난해 월드컵서 11-32로 졌기 때문에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세계 베스트 10 안에 드는 강팀과의 뚜렷한 전력차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오는 21일 루마니아, 27일 웨일스와 2차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인 일본이 남은 경기서는 어떤 결과를 낳을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