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택하우스 오래간만에 이름값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1.14 14: 50

제리 스택하우스(39)가 오랜만에 이름 값을 해내며 댈러스 매버릭스의 2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후 워싱턴 위저즈에서 댈러스로 이적한 스택하우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컨티넨탈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뉴저지 네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자신의 시즌 최다인 28득점을 올리며 팀의 94-78 승리를 주도했다.
올시즌 야투율이 36%에 머무는 등 극심한 슛 난조를 보이며 벤치 멤버로 밀려난 스택하우스는 이날도 선발 출장하지는 못했지만 총 40분을 뛰며 18개의 야투 중 10개를 적중시켰고 (55.6%) 7개의 자유투도 모두 성공시키는 절정의 슛 감각을 과시했다.
댈러스의 주포 덕 노비츠키는 3점슛 3개 포함, 31득점과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기복 없는 활약을 보였다.
댈러스는 이로써 올 시즌 6승 1패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반 게임차로 앞서며 서부컨퍼런스 남동부지구 수위를 지켰다.
댈러스는 포인트 가드 스티브 내시가 피닉스 선스로 이적하고 슈팅 가드 마이클 핀리가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하고 있어 전력 약화가 우려됐지만 노비츠키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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