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차두리(24)가 13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아인트라흐트 트리에르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결장했다.
지난 11일 샬케04와의 독일 축구협회(DBF) 포칼컵 16강전에 선발 출장했던 차두리는 이날 벤치를 지킴으로써 연속 선발 출장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프랑크푸르트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11분 라인하르트의 선제골과 43분 슈르의 추가골로 앞서나갔지만 페트쉰스키에게 두 골을 허용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이로써 4승 3무 6패 승점 15점을 기록, 13위에 머무는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차두리는 지난 9월 독일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베트남전에서 상대 선수의 얼굴을 가격하는 반칙으로 FIFA으로부터 A매치 4경기 출장정지의 징계를 받아 17일 상암경기장에서 열리는 몰디브와의 2차 예선 최종전에 합류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