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울버햄튼), 안정환(요코하마), 이천수(누만시아)의 해외파 스리톱이 몰디브전에 선발 출격한다.
조 본프레레 대표팀 감독은 1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있은 팀 훈련에서 이들 3명을 주전 스리톱으로 확정짓고 집중적인 훈련을 시켰다.
이들 외에도 중앙 미드필더 박지성(PSV)과 김두현(수원), 좌-우 윙백 이영표(PSV)와 송종국(페예노르트), 스리백 유상철(요코하마) 최진철(전북) 박재홍(전북) 골키퍼 이운재(수원) 등 11명의 베스트멤버가 정해졌다.
10명의 주전 필드플레이어들은 오렌지색 조끼를 입었고, 이운재만은 후보팀 멤버로 가담해 훈련을 했다.
선수들은 피곤한 기색 없이 실전처럼 뛰었으며 짧은 패스에 의한 중앙돌파와 빠른 측면 돌파 등 다양한 공격 전술을 시험해봤다. 또 스리백도 조직력을 더 다졌으며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박지성은 넓은 시야와 화려한 드리블, 정확한 패스로 플레이메이커 합격 판정을 받았다. / 서울월드컵경기장=장원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