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한 번의 찬스에 한 골씩 넣겠다"
OSEN 파주=장원구 기자 기자
발행 2004.11.16 16: 38

"찬스 때마다 한골씩 넣어 대승하겠다."
대표팀 부동의 플레이메이커 박지성(PSV 아인트호벤)이 '일발필살'의 전의를 다졌다.
박지성은 16일 파주 NFC에서 있은 트레이닝 직전 "몰디브전에서는 기회가 많이 올 것"이라며 '한번의 찬스 때마다 한 골씩 터트려 크게 이기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지성은 "몰디브가 집중수비로 나올 것은 이미 예상했던 일"이라며 "아시아권 팀들은 항상 한국과 경기할 때는 수비에 치중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은 집중수비를 깰 수 있는 훈련을 계속 해왔기 때문에 큰 점수차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외파들의 시차 적응 기간이 짧은 문제에 대해서 "그 전에도 이런 경우가 많았다"며 "컨디션을 조절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박지성은 "그동안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아 팬 여러분이 실망하신 것을 알고 있다"면서 "몰디브전에서는 골도 많이 넣고 화끈한 경기를 보여드려 팬들을 즐겁게 해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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