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우리는 언제나 스리톱'
OSEN 장원구 기자 &l 기자
발행 2004.11.17 10: 32

'스리톱으로 스페인 깬다.'
웨인 루니, 마이클 오웬, 저메인 디포 3명의 스트라이커가 스페인전에 동시에 출격한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의 와의 인터뷰에서 "18일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에 이들을 최전방에 나란히 기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잉글랜드는 웨일스, 아제르바이잔과의 2006독일월드컵 예선서도 이들을 스리톱으로 출전시켜 좋은 결과를 냈다.
루니는 지난 주말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서 왼쪽 날개로 출전해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에릭손 감독은 "루니는 어느 센터포워드, 섀도 스트라이커, 날개 등 어느 위치에서든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선수"라면서 "스페인전에서도 역시 가장 기대가 된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또 "오웬에게 스페인전은 아주 특별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손 감독은 "오웬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초반 고전했지만 최근 연속골을 터트리며 상승세를 탔다"면서 "스페인전에서 이기면 스페인 대표팀의 주축선수들이 많은 레알 마드리드에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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