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바르사전 승리 준비 끝났다."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1.17 10: 38

"준비는 끝났다. 이제 승전보만 남았을 뿐이다."
브라질 출신 왼쪽 사이드백 호베르투 카를로스(레알 마드리드)가 '빅매치'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카를로스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월드컵 예선에 출전하기 위해 출국하기 직전 마드리드 공항에서 가진 스페인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우리팀(레알 마드리드)은 모든 준비를 끝냈다"면서 "21일 원정경기서 통쾌하게 승리해 바르셀로나를 따라잡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바르셀로나에는 호나우딩요, 데코, 샤비, 에투 등 정말 뛰어난 공격수와 미드필더들이 많다"면서 "이들을 어떻게 막아야할지 철저히 분석을 했고 동료 수비수들과 집중적인 훈련을 계속했다"고 말해 바르셀로나의 공세를 차단할 비책이 있음을 시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승점 22점으로 26점의 바르셀로나에 4점차로 따라붙었다. 만약 바르셀로나전에서 이기면 승점 25점이 돼 1점차로 바짝 따라붙는다. 두 팀은 한때 승점이 10점이나 차이 났지만 바르셀로나가 주춤하는 사이 레알 마드리드가 연승행진을 계속하며 승점 차이를 바짝 좁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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