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17)가 LA를 뒤흔들고 있다.
샤라포바의 초대형 포스터가 LA 다운타운에 있는 스테이플스센터에 내걸린 이후 남자 운전자들이 이 포스터를 보다가 추돌사고를 내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샤라포바는 지난 15일 마스터스테니스대회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 주목을 끌었지만 이번에 내걸린 초대형 포스터로 더 유명해졌다. 남자들에게는 매력의 여신으로, 여자들에게는 질투의 대상이 된 것.
결국 LA 시민단체와 여성단체에서는 이 포스터의 철거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 포스터가 너무 섹시하고 뇌쇄적이라 남자 운전자들의 정신을 어지럽혀 계속 교통사고가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샤라포바는 이제 단순한 테니스 스타가 아니라 전세계를 뒤흔드는 섹시 엔터테이너가 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