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트로이 퍼시벌, 디트로이트와 2년간 계약
OSEN 박상은 기자< 기자
발행 2004.11.18 08: 3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새로운 소방수로 트로이 퍼시벌(35)이 임명됐다.
18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구단은 FA 신분인 트로이 퍼시벌과 2년간 연봉 1,200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퍼시벌은 이달 초 소속팀인 애너하임 에인절스와 재계약에 실패한 후 FA자격을 얻었다.
디트로이트는 퍼시벌을 마무리 투수로 활용할 방침이다. 디트로이트는 현 마무리 투수인 우게스 어비나를 불펜으로 보직 변경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트로이트의 새로운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게 될 트로이 퍼시벌은 전 소속팀 애너하임에서 10년간 총 316세이브, 방어율 2.99를 기록하는 등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와 함께 아메리칸 리그 최고의 소방수로 군림해왔다.
특히 지난 2002년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포스트 시즌 7게임에 나서 철벽 마무리로 팀이 우승하는데 일조를 했다.
퍼시벌은 올 시즌 52게임에 나서 2승3패 33세이브, 방어율 2.9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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