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카고 커브스에서 FA로 나온 투수 매트 클레멘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이 19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은 클레멘트의 에이전트 배리 액셀로드의 말을 인용, J. P. 리카르디 단장이 올시즌 영입 대상 1순위로 클레멘트를 점찍었으며 이미 엑셀로드와 클레멘트 영입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리카르디 단장은 클레멘트의 정신적인 지주인 브래드 안스버그가 현재 토론토의 투수코치로 재직하고 있는 점이 클레멘트의 토론토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스버그는 플로리다 말린스 투수코치로 일하던 2001년 클레멘트를 지도하며 인연을 맺었고 투구 스타일과 기량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올해 정규시즌 30경기에 선발 등판, 181 2/3 이닝을 소화한 클레멘트는 9승 13패에 그쳤지만 3.68의 방어율과 190 탈삼진(NL 7위), 피안타율 2할2푼9리(NL 8위) 등 뛰어난 투구 내용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