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존 프랑코 은퇴는 없다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1.20 20: 26

FA로 풀린 노장 투수 존 프랑코(44)가 내년 시즌에도 현역 생활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다.
1984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데뷔한 프랑코는 올시즌 데뷔 후 처음으로 단 한 개의 세이브조차 기록하지 못하는 극심한 부진(2승 7패 5.28)을 보여 ‘은퇴할 때가 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프랑코는 “뉴욕에서 나를 원하지 않는다면 다른 팀에서 현역 생활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프랑코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보도된 와의 인터뷰에서 “메츠가 더 이상 나를 선수로서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내년 시즌에도 그라운드에 설 것이며 이미 몇몇 팀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메츠는 당초 14년간 뉴욕에서 뛴 그를 내년 시즌 불펜코치 후보로 생각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통산 424세이브로 역대 2위에 올라있는 프랑코는 지난달 뉴욕 마피아 조직인 보나노 패밀리와 연관설로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한편 는 프랑코가 뉴욕과 지리적으로 가깝운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내년 시즌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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