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아 앨리슨, 재기에 나서다
OSEN 김정민 기자< 기자
발행 2004.11.21 13: 05

약물 중독으로 물의를 빚었던 메이저리그 플로리다 말린스의 기대주 제프리 앨리슨(20)이 본격적인 재기에 나섰다.
제프리 앨리슨은 21일(이하 한국시간)치 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지난 달 팀으로부터 내년도 스프링 캠프에 참가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우완 투수인 앨리슨은 베테랑 메모리얼 고교를 졸업하던 200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6순위로 플로리다 말린스에 1차 지명됐지만 스프링캠프에서 무단 이탈하고 마리화나 복용으로 팀의 도핑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며 팀에서 쫓겨났다.
앨리슨은 지난 7월에는 다량의 헤로인을 복용, 혼수 상태에 빠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되는 등 약물과 관련된 사고를 일으켜 왔다. 앨리슨은 약물 중독에서 빠져 나오게 된 경위에 ‘언급하고 싶지 않은 악몽’이라며 밝히지 않았다.
앨리슨은 곧 플로리다 팀닥터로부터 약물 테스트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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