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시어러의 은퇴는 시기상조’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그레이엄 수네스 감독이 노장 스트라이커 앨런 시어러(34)가 내년에도 뉴캐슬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수네스 감독은 시어러가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며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그가 은퇴 의사를 철회하도록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을 끝으로 뉴캐슬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시어러는 올해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수네스 감독은 “시어러는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라며 “올 시즌에도 팀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 그가 뉴캐슬에서 한 시즌을 더 보내도록 설득할 것이며, 그와 팀이 모두 좋은 성적을 낸다면 다음 시즌에도 그라운드에 설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출신 스트라이커 파트릭 클루이베르트와 투톱을 이루고 있는 시어러는 올해 프리미어리그 정규 시즌 13경기에 출전,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248골로 현역 선수 중 통산 최다골을 기록하고 있는 시어러는 훈련 도중 입은 가벼운 허벅지 부상으로 2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크리스털팰리스전는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뉴캐슬은 시어러의 결장에도 불구 크리스털팰리스에 2-0으로 승리했고 현재 5승 5무 4패로 리그 9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