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출신 스트라이커 헨리크 라르손(33.바르셀로나)이 왼쪽 무릎 부상 재발로 6주 이상 결장한다.
바르셀로나 팀 닥터인 루이스 틸은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전이 끝난 다음 날인 22일(이하 한국시간) 경기 도중 무릎에 통증을 느낀 라르손을 정밀 진단한 뒤 "휴식이 필요하다"며 6주 이상의 진단을 내렸다.
라르손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서 상대 수비수와 부딪힌 뒤 통증을 느끼기 시작해 후반 27분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그는 지난 여름 스코틀랜드의 셀틱 글래스고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당시에도 "무릎이 좋지 않다"는 소문이 파다했으나 바르셀로나 팀 닥터와 코칭스태프가 "검사 결과 아무 문제 없다"며 영입했으나 한시즌도 치르지 못하고 공격진에 큰 구멍이 생기게 됐다.
라르손은 지난 99년 10월 프랑스 리용과의 UEFA컵 경기서 왼쪽 무릎을 처음 크게 다쳐 수술을 받고 무려 6개월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후 가끔씩 통증이 있었지만 큰 문제가 아니라 그냥 넘기다 이번에 다시 재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