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튼 시애틀이 그립다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1.22 18: 47

‘떠벌이’ 게리 페이튼이 친정팀 시애틀 슈퍼소닉스로의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페이튼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게재된 와의 인터뷰에서 데뷔 후 13시즌을 보냈던 시애틀로 돌아가서 현역 생활을 마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1991 시즌 시애틀에서 데뷔한 페이튼은 2002~2003 시즌 중반 밀워키 벅스로 트레이드될 때까지 시애틀에서만 활약했으며 1996~1997시즌 파워 포워드 션 캠프와 함께 팀을 NBA 챔피언결정전에 올려 놓는 등 당대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명성을 날렸다.
페이튼은 시애틀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시애틀로 돌아가서 정착하길 바라고 있으며 은퇴할 때까지 슈퍼소닉스 선수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페이튼은 올 시즌 중 시애틀로의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3~2004년 LA 레이커스로 이적했으나 시즌 후 다시 보스턴 셀틱스로 트레이드되는 등 ‘저니맨’ 신세로 전락한 이후 기량이 하향세로 접어들고 있는 페이튼은 올시즌 경기 당 13.1 득점, 7.0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페이튼은 '향수병'에도 불구, 22일 보스턴이 102-83으로 승리한 시애틀과의 홈경기에서 35분 동안 코트에 나서 12득점, 7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친정팀의 9연승을 저지하는데 일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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