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쉴 라르손에 바르사 계약 연장 제의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1.23 09: 08

실력 있는 프로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라도 확실한 대접을 받는다.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6개월 이상 출전이 불가능한 스웨덴 출신 스트라이커 헨리크 라르손(34)이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1년 더 뛰게 될 전망이다.
바르셀로나의 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호안 라포르타 구단주가 라르손에게 올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는 계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하자는 제의를 했다"며 "라르손도 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라르손은 지난 21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프리메라리가 라이벌전서 왼쪽 무릎 부상이 재발해 수술과 함께 최소 6개월 이상 쉬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의 나이로 봤을 때 거의 선수 생명이 끊어지는 게 아니냐는 시각이 많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구단은 베테랑 스트라이커 라르손이 다음 시즌에도 팀을 위해 많은 것을 해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그와의 재계약을 희망했다. 라르손은 올시즌 사무엘 에투와 호흡을 맞추며 바르셀로나를 스페인 뿐 아니라 유럽 최강팀으로 끌어올린 공로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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