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브 캐플러, 보스턴 떠나 요미우리로
OSEN 박상은 기자< 기자
발행 2004.11.23 10: 59

게이브 캐플러(29)가 2004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나는 첫 선수가 됐다.
AP통신은 23일(한국시간) 게이브 캐플러가 토쿄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캐플러는 보스턴에서 주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고 주전 보장이 되는 팀을 물색하다 요미우리와 계약하게 된 것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캐플러는 올해 포스트 시즌 내내 벤치 멤버로만 기용되었으며 월드시리즈 네 게임 중 단 두 타석에 섰으나 무안타에 그쳤다.
캐플러는 올 시즌 타율 2할7푼2리, 6홈런, 33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일본 매스컴은 캐플러가 요미우리와 연봉 2억600만 엔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케플러는 “일본에서 가장 전통이 있는 팀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며 올해는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일본에서 챔피언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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