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불스 개막 9연패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1.23 14: 41

시카고 불스가 또 졌다.
시카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카웨스트 아레나에서 벌어진 피닉스 선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2-100으로 패배, 피닉스 선스의 5연승 제물이 되며 시즌 개막 후 9연패의 프랜차이즈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리그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피닉스는 이날도 1쿼터 초반부터 션 매리언과 아마리 스타더마이어의 득점이 불을 뿜으며 전반을 65-50으로 앞서는 등 시종 일방적인 경기 끝에 손쉽게 승리했다.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아마리 스타더마이어는 21득점 6리바운드 5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션 매리언은 21득점에 시즌 촤다인 16개의 리바운드를 걷어 내며 골 밑을 장악했다. 스티브 내시는 15득점 6개의 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피닉스는 9승 2패로 서부컨퍼런스 태평양 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고 시카고 불스는 올 시즌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유일한 팀이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시카고는 25일 7승 4패를 기록중인 유타 재즈와 맞붙게 돼 프랜차이즈 신기록인 10연패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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