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징계가 너무 심하다"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1.24 09: 35

관중과 난투극으로 잔여경기 출장 정지라는 NBA 사상 최고 수위의 중징계를 받은 론 아티스트(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자신에 대한 징계가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다.
현재 자신이 프로듀스한 R&B 트리오 얼류어의 새 앨범 프로모션과 쇄도하는 각종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티스트는 NBC TV의 에 출연, 자신에 대한 출장정지 시간이 너무 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티스트는 “데이비드 스턴 커미셔너의 의사를 존중하지만 그토록 많은 경기의 출장 정지 명령은 온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관중석에서 날아온 물건에 맞은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며 자신이 화를 참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아티스트는 디트로이트와 클리블랜드 원정경기에서도 관중석에서 날아온 물건에 맞은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른 선수들을 위한 점잖은 충고도 잊지 않았다. 아티스트는 “내가 저지른 일은 모두를 위해 불행한 사건이었다”며 “그런 일(관중석에서 날아온 물건에 맞는)이 있더라도 다른 선수들은 내가 대응한 방식대로 행동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BA 선수 노조는 아티스트와 스티브 잭슨(30경기) 저메인 오닐(25경기) 등에 대한 징계 수위가 너무 높다며 24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에 조정 신청을 제출했다. NBA 선수 노조는 아티스트의 잔여 시즌 출장정지를 35경기로 경감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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