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선행은 계속 된다.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1.25 10: 23

NBA 선수들의 선행은 계속된다.
NBA는 최근 선수들과 관중들의 폭력사태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지만 그래도 칭찬받을 일을 훨씬 많이 하는 게 사실이다.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어른들에게는 즐거운 여가를 제공하는' NBA지만 그에 못지 않게 많은 선행을 베풀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도록 만든다.
NBA는 2004~2005시즌을 '나눔의 시즌'으로 정하고 최근 대대적인 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 행사는 미국의 추수감사절에서 시작해 연말까지 한달 반 동안 계속된다. 전 현 NBA 스타, 감독 등 300명 이상이 참가해 75가지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연쇄다발적으로 미국 전 지역에서 자선행사가 이어진다.
각 지역 연고지를 중심으로 배 고픈 이웃에게 식사를 나눠주고 불우한 청소년들을 농구장에 초청하기도 한다. 또 성금을 모아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난치병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을 찾아가 선물을 주면서 위로도 해준다. 또 크리스마스 트리도 함께 만들고 노래와 춤을 함께 즐기며 NBA 스타들이 먼 곳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항상 팬들과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인식시킨다.
원래 NBA에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라는 게 있다. 연고지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통해 더 친근한 관계를 유지시키려는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올시즌 추수감사절부터 연말까지 이 프로그램을 더 확대시켜 시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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