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티안스 테베스 이적료 1800만 달러 제시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1.27 10: 38

브라질의 명문 코린티안스가 '테베스 경쟁'에 뛰어들었다.
코린티안스의 고위 관계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테베스를 잡기 위해 1800만 달러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발표했다.
카를로스 테베스(보카 주니오르스)는 2004 아테네올림픽서 8골을 터트리며 아르헨티나에 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안겼던 특급 공격수. 올림픽 이후 그를 잡기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PSV 아인트호벤, 디나모 키예프 등 유럽의 빅 클럽들이 눈독을 들여왔고 이제 아르헨티나의 이웃나라 브라질에서도 영입 경쟁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아직 테베스와 그의 소속팀 보카 주니오르스는 "좀더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느긋하게 기다릴 수록 몸 값을 더 올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