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테니스 요정' 안나 쿠르니코바(24.러시아)가 제임스 본드의 연인이 된다.
최근 헐리우드 통신을 전하는 미국 타블로이드판 신문들은 쿠르니코바가 내년에 제작될 새 시리즈에서 '본드걸'로 출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쿠르니코바는 최근 섹시한 비키니 차림을 공개해 다시 한번 남성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엔터테이너. 지난 99년 '닥터 No'에 출연하며 역대 최고의 '본드걸'로 선정됐던 스위스 출신 우슐라 안드레스 못지 않은 매력적인 '본드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러시아 언론들은 최근 쿠르니코바의 잦은 외도를 들며 "안나가 테니스를 결코 오래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