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최연소 2000득점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1.28 15: 20

르브론 제임스(20)가 NBA 사상 최연소 2000득점 기록을 세우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3연승을 이끌었다.
르브론 제임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불스와의 홈경기에서 32분간 코트에 나서 26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맹활약으로 96-74의 대승을 이끌었다.
르브론 제임스는 이날 경기 3쿼터 종료 1분 3초를 남겨놓고 페이드어웨이 점프슛을 성공시켜 26득점 째를 올리며 1999년 2월 24일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당시 21세)가 세운 역대 최연소 2000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경기당 26.7 득점을 올리고 있는 제임스는 경기당 29득점의 브라이언트에 이어 득점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3쿼터를 76-52로 크게 앞선 클리브랜드는 4쿼터에서 르브론 제임스를 벤치에 앉혀 두는 여유를 보이며 대승을 거뒀다. 클리브랜드의 용병 센터 지드루나스 일가우스카스는 16득점 9리바운드, 포인트 가드 제프 매키니스는 13득점 8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거들었다.
이로써 클리브랜드는 9승 4패로 동부컨퍼런스 중부지구 선두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1경기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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