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과 신체검사 지연으로 정식 계약이 연기됐던 데미언 밀러가 밀워키 부르어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30일(한국시간) 밀워키 구단은 포수 데미언 밀러와 3년간 875만 달러의 연봉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밀워키 구단과의 계약이 정식으로 체결될 것으로 알려진 밀러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해 MRI(자기공명사진) 검사 결과가 지연되는 바람에 휴가가 끝난 30일 계약을 마쳤다고 구단은 설명했다.
밀러는 이번 계약 체결로 다음 두 시즌 동안 325만달러를 받고 2007년에는 구단이 375만달러의 옵션을 행사하는 조건이다. 구단이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에는 밀러에게 225만달러가 보장돼 총액 875만달러가 보장됐다.
밀러는 지난 시즌 2할7푼2리의 타율과 9홈런, 자신의 생애 최다인 58타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