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라이터 플로리다 입단 확실시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2.03 19: 20

뉴욕 메츠와 뉴욕 양키스 등으로부터 구애를 받던 FA 투수 알 라이터(39)가 은퇴를 맞을 구단으로 플로리다 말린스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플로리다 지역의 유력지 는 3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 말린스가 알 라이터와의 입단 계약에 합의했으며 빠르면 4일 늦어도 다음주에 계약 사실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에 따르면 라이터의 계약 조건은 연봉 600만달러에 계약 기간은 1년이고 은퇴 후 플로리다 말린스의 TV 해설자 자리를 보장 받는 조건이 추가돼 있다.
알 라이터는 1996년과 1997년 시즌을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보낸 바 있고 현재 플로리다주 웨스턴에 살고 있는 것이 계약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987년 뉴욕 양키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라이터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플로리다 말린스 등을 거쳐 1998년부터 뉴욕 메츠에서 활약했고 2004 정규시즌에서 10승 8패 방어율 3.21을 기록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한편 는 플로리다 말린스는 현재 FA 시장 최대어로 각 구단의 구애 공세를 받고 있는 칼 파바노를 잔류시키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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