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딩요 "내 능력을 믿는다."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2.04 14: 37

"나는 항상 내 능력을 믿는다."
세계 최고의 테크니션 호나우딩요(바르셀로나)가 다시 한번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호나우딩요는 3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전문지 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내 능력을 의심해
본 적이 없다"며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시간이 갈수록 더 승리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또 FIFA 올해의 선수 수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안드레이 셰브첸코, 티에리 앙리 모두 훌륭한 선수다.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사실만으로 기분이 좋다"면서도 "세계최고의 선수로 선정된다면 영광이다"라고 상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호나우딩요는 올 시즌이 열리기 전 벌어진 카탈루냐컵 결승에서 에스파뇰의 토니 솔데비야의 태클로 다리를 다쳤다. 이 때문에 일부 전문가들과 언론에서 "올시즌 호나우딩요는 제 몫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호나우딩요는 시즌 개막 후 물리치료를 받고 진통제를 맞으며 경기에 출전했고 상태가 조금씩 호전돼 최고의 기량을 다시 선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AC밀란전(2-1승)과 프리메라리가 레알마드리드전(3-0승)에서는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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