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네이클 매춘 혐의로 검거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2.04 17: 36

  
콜로라도 로키스의 ‘먹튀’ 좌완 투수 대니 네이글이 매춘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덴버 경찰은 4일(이하 한국시간) 질 러셀(40)이라는 여성에게 40달러(약 4만2000원)를 주고 승용차 안에서 오럴 섹스를 받은 혐의로 대니 네이글을 검거했다. 네이글은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아버지다. 네이글과 러셀은 구속되지는 않았으나 내년 1월 경범죄 혐의로 법정에 출두하게 된다.
네이글은 2001년 콜로라도 로키스와 5년간 5150만달러의 거액에 계약한 뒤 부진을 거듭했고 2003년 팔꿈치와 어깨 부상으로 7월까지 7경기에 등판, 2승 4패 방어율 7.90의 처참한 성적을 남긴 이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네이글은 2003년에도 음주 운전 중 충돌 사고를 내 경찰에 체포되는 등 사생활 문제로 잦은 잡음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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