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분 연속 무실점.'
한국의 박지성과 이영표가 활약하고 있는 PSV 아인트호벤이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리그 신기록을
세웠다.
아인트호벤은 5일(한국시간) 새벽 벌어진 데 그라프샤프와의 2004~2005시즌 정규리그 경기서 4-0으로 이겨 지난 8월 29일 NAC 브레다전 후반 5분부터 이어온 연속 무실점 기록을 1110분으로 늘리면서 이 부문 리그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1970~1971시즌 아약스 암스테르담이 보유하고 있던 1082분이었다. 이날 경기에 들어가기 앞서 1020분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이던 아인트호벤은 후반 18분까지 실점하지 않으므로써 이 기록을 넘어섰다.
아인트호벤의 1110분 무실점 기록은 2명의 골키퍼가 해냈다. 이날 스타팅멤버로 나와 90분을 소화한 고메스와 에드윈 죄테비어가 함께 수립했다.
한편 아약스의 종전 최다 기록은 하인츠 슈튀가 혼자 수립했고 역대 3위인 1995~1996시즌 아약스의 846분 기록 또한 현 네덜란드 대표팀 주전 골키퍼인 반 더 사르가 홀로 해낸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