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TG삼보가 단독선두 고공비행을 계속했다.
TG삼보는 5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2004~2005 애니콜 프로농구 홈경기서 신기성(17득점 6어시스트) 처드니 그레이(26득점) 자밀 왓킨스(17득점 9리바운드) 김주성(13득점 6리바운드) 등 주전들이 고루 활약한 데 힘입어 찰스 민렌드(25득점 11리바운드) 제러드 워드(18득점 11리바운드) 두 용병이 분전한 전주 KCC에 83-69로 크게 이겼다.
TG삼보는 이날 승리로 3연승과 함께 12승5패를 기록, 선두를 지켰다.
부산 KTF는 현주엽의 트리플더블급 활약(12득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과 애런 맥기의 골밑 장악(22득점 16리바운드)에 힘입어 서울 삼성을 76-73으로 누르고 11승6패로 TG삼보에 1게임차 뒤진 2위를 유지했다.
한편 홈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인천 전자랜드는 대구 오리온스를 114-106으로 꺾었고 서울 SK는 창원 LG를 88-81, 울산 모비스는 안양 SBS를 76-75로 각각 물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