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또 결장, 차두리 교체출장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2.06 03: 05

송종국의 '개점 휴업'이 1개월 째 계속되며 네덜란드 진출 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의 송종국은 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열린 네덜란드 에레디비제에 NEC와의 정규리그 경기에 또 출전하지 못했다. 이로써 송종국은 지난달 5일 페렌치바로스와의 UEFA컵 경기 이후 1개월째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송종국은 현재 굴리트 감독의 신임을 완전히 잃은 것으로 보여 출장 기회조차 잡기 어려운 형편이다.
지난 10월 ‘외국어 능력이 모자라 의사소통이 어렵다’며 송종국에 불만을 표시했던 굴리트 감독은 이달 초 축구전문지 과의 인터뷰에서 “송종국은 지난 2002 월드컵 당시의 기량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리는 등 송종국에 대한 비난 수위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페예노르트는 쿠이트의 선제골과 칼루의 결승골로 2-1로 승리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리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리틀 차붐’ 차두리는 같은 날 열린 에네르기 코트부스와의 경기 후반 11분 크리스토퍼 라인하르트와 교체 출장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프랑크푸르트는 두골을 터트린 아리에 반 렌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코트부스를 3-1로 꺾고 6승 4무 6패 승점 22점으로 7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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