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언제나 바르셀로나 따라가나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2.06 10: 14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와 더 멀어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벌어진 2004~2005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과의 원정경기서 득점 없이 비겼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26점에 머물러 선두 바르셀로나(35점)와의 차이가 9점으로 벌어졌다. 지난주까지 두 팀의 승점 차이는 7점이었다.
비야레알-레알 마드리드전은 홈팀 비야레알이 경기 주도권을 잡은 한판이었다. 볼 점유율 55%-45%, 슈팅수 14-8, 유효 슈팅수 6-2, 프리킥 19-8, 코너킥 11-1 등 모든 기록에서 비야레알이 앞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9분 데이비드 베컴의 프리킥이 골대에 한번 맞은 것을 제외하고는 비야레알에 계속 밀렸다.
이날 투톱으로 기용된 호나우두와 마이클 오웬도 별로 힘을 쓰지 못했고 몇차례 기회에서 날린 슛도 비야레알 GK 레이나의 선방에 막혀버렸다.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마드리드에서 휴식을 취한 라울과 지네딘 지단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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